저만 그러합니까? 평소엔 식욕도 많이 없고 요리를 하느니 돈을 더 벌어 남이 차려주는 밥을 먹는게 더 낫다 주의이고 주인 닮아 게으른 위장은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시로 파업을 하면서 난 일 못하니 배째라 드러눕는 관계로…저는 잘 안 먹습니다.
먹더라도 배만 채우면 되지 뭔 맛을 따지고 어쩌냐 귀찮게!! 굶어 죽는게 나을까 귀찮아서 게으름에 파묻혀 죽는게 나을까 아 왜 인간은 식물처럼 햇빛만 쬐어도 체내에서 자동으로 영양분 합성이 안되냐 이 빌어 처 먹을 진화의 산물아 라고 광광 울어대는데 .....
번역을 하면 머리를 많이 쓰는 관계로 밥만 먹어서는 뭔가 늘 2프로 부족합니다. 고기를 달라고 그냥 온 몸이 울부짖어서 특히나 힘든 번역이 끝나면 여동생 끌고 삼겹살 부페로 달려가서 고기를 배 터지게 먹고 그날 밤 소화가 안 되는 위장을 끌어안고 밤새도록 괴로워합니다.
그래서 임윤님이 소개하신 아이허브 특집을 보고 눈을 빛내면서 소화에 도움이 된다는 영양제와 비타민 B를 장바구니에 넣고 기다리고 있습미다. 아 젭라 이거 먹고 나면 밥 먹고 바로 일해도 위가 안 꼬이고 삼겹살 막막 먹어도 그날 밤 평온한 상태로 잠을 잘 수 있는 건가요. ;ㅅ; 그만 주절대고 점심 대충 차려 먹고 오늘 마지막 남은 오후 마감을 해야겠습니다. 인생….
오르토몰이 몬가요~~
왠지 당기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저는 검색하로 감돠~~~^^
뭘 하든 쓸모 없는 일이란 없군요 ㅎㅎㅎ; 베이킹이 또 일로 연결이 ㅎㅎㅎㅎ
강철도 소화할 만한 시절에는 요리하는 거 자체가 재미있어서 밀가루로 우동 반죽까지 하면서 별의별걸 했지만 최근엔 귀차니즘이 창작욕(?)을 넘어서서 그냥 사먹습니다. 흑흑.
그래도 요리취미 있다고 소문내는 건 좋은 일입니다. 베이킹해서 주위에 뿌리고 했더니 님 이쪽 좀 알죠? 하고 음식관련 일이 들어오더라고요.
베...타...인... 끄적끄적. 글찮아도 캬베진을 사볼까 했는데 우선 이것을 질러보겠습니다...
이런 좋은 정보를!! 이미 지른 거 다 먹고 현경님이 추천하신 것도 꼭 질러서 먹어 보겠슴미다! 얼마나 추운지 날아갈 거 같은 추위를 뚫고 병원 갔더니 냥이님은 그새 열도 올라 있고 그래서 가길 잘했다 싶었어요. ;ㅅ; 내일은 또 언제 일이 몰려와서 외출이 가능할지 며느리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는 프리랜서 인생이라..ㅜ_
정말 허니 팁이 넘치네요.. 얼른 질러봐야겠어요😀
헉 야옹님이 어찌 이런 추운날에 병환을.. 정말 추우니 단디 입고 조심해서 다녀오시고요....
저는 밥을 워낙 좋아해서(ㅜㅜ)그런 쪽의 고민은 잘 모르지만..영양제는 추천드리고싶은것이 이씁니다. 저도 아이허브로 개별 영양제 유목민 몇년하다가..이삼년전 모종의 공부를 할때 나이탓인지 무엇인지 만성 염증과 두뇌회전멈춤에 시달리던 중 티비에서 예쁜 김태희님께서 애용하신다는 오르토몰이라는 영양제를 알게 되었고 바로 직구를 해보았읍니다..
가격은 하루치가 2천원안팎으로 저렴하지는 않으나 굉장히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고요 김태희님처럼 체력적으로 후달리는 여성분은 오르토몰 페민을 드신다고 허는데 저는 두뇌가 굳어서 오르토몰 멘탈을 시도하였고 망고맛에 간식먹듯 복용하다보니 어느순간 머리도 좀 잘 돌아가는듯 허고 만성염증(귓바퀴에서 염증이 터져 매일밤 베개에 피를 흘리곤 했고 비염또한 만성이라 아침은 상쾌하게 휴지를 달고 훌쩍이며 시작했지요)이 완화되어가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러다 공부를 땔치고나서는 가격이 조금 저렴한 이뮨 (우리의 윤사마가 아닙니다)라인으로 갈아탔고 여전히 만성염증과 기초 면역계에 도움을 받고 이씁니다.
플러스 가끔 '오늘따라 몸이 안조타/감기가 올것같오/기력이 갑자기 마이너스'라고 느껴질때 저는 파마낙을 한개씩 주서 (라고말하지만 물에 타먹는 발포타블렛입니다)먹습니다. 저와 제 주변인들은 다 효과를 보고 맹신하고 있고요...
오르토몰은 네이버에 Orthomol immun/mental등으로 검색하시어 최저가를 따라가시거나 비타트라 독일사이트에서 직배송 받으시면 되고 파마낙Pharmanac은 아이허브나 오플에서 구입가능하신데 아이허브는 통관이슈가 있는듯 하고요 오플은 두개까지는 한번에 문제없이 받았습니다. 파마낙이 NAC성분인데 같은 성분의 것을 아이허브에서 사보았으나 극심한 위통에 시달리고 파마낙만 사먹고 이씁니다..
제가 모종의 이유로 밥을 거의 못먹던 보름간 오르토몰은 꼬박꼬박 먹었더니 건강이 상하지않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적이 이씁니다..
저도 연식이 꽤나 있는 몸이라 건강 중요하죠. 그나저나 집에 제일 나이 많으신 회색 냥이님이 어제부터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약을 지어오고 주사도 맞혔는데 전혀 차도가 없으시네요. 오늘 보니 그냥 눈물을 좔좔 흘리고 있어서 오후 마감 마치자마자 이분 들쳐 업고 병원으로 또 달려가야 할 듯 합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ㅜㅜ
안됩니다. 잘 드셔야 함미다. 오늘의 불규칙적인 식사가 훗날의 병원비로 부메랑이 되어 날라오며..
저는 어렸을적 술을 퍼먹다가, 너 그러다가 나이들면 고생한다.. 의 나이듦 단계에서 울부짖고 있습니다.
오늘도 잠 어설피자고, 커피 한사발 마시고, 요가하고 왔는데 죽겠습니다. 임윤님이 추천해주신 오메가와
비타민과 눈알약을 먹고 드러누울것. 구찮을땐 걍 마켓컬리로 단백질과 견과류와 생수를 조달함미다.
베타인 HCL 기록해 둡니다. 케이트님 감사해요 ;ㅅ;
베타인 HCL 제발 드셔보십시오. 신세계입니다. 보통 병원가몀 다들 산이 너무 많아서 글타 막 그러는데 원래 한국인들 대다수가 산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인 즉슨.. 우리가 고기를 먹기 시작한지는 50년도 되지 않았기 때무내.. 불과 50년 전까지만 해도 노비에 평민에 상인까지 고기 구경이나 제대로 한 일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이제껏 개먹는다고 해외에서 갖은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인데.. 전쟁 이후에는 더욱 심각;; 나무껍데기나 뜯어먹고 살다가 한 20년 흘러 좀 숨 트이기 시작하며 변하게 된 식습관이 매일 고기..
뭐 지금 고기를 많이 먹든 채소를 많이 먹든 여튼간에 베타인을 먹으면 좀만 있으면 트름이 겁나게 나오고 배가 편해집니다. 위위역류로 3년 째째고생하고고있는는저는 ... 병우너도도가보고고한의원도도가보고 고했으나 나이게게젤 나았습니다 양배추 알보다 훨씬 효과 젛았으므로 한 번.. 추천하구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