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타임노씨 안녕들하셨읍니가
넘나 보고싶었습니다.
회산데 아까 핫초코를 쏟아먹어서 중간에 씨프트키까 안빠지고 써질 것으로 예상되어 미리 양해의 말씀구합니다.
저 그래서 맥북 터치바를 산지 어언 4개월이 되엇습니다.
아니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안켜짐..
아.. .이거 .. 미치겄다하며 옆집 이웃님께 새벽 2시에 찾아가 컴을 빌려 파일을 보내고( x 3회)
업체에 맡기자니 번역도 있는데 출근도 해야하는데 24시간은 걸릴 것 같아 찾고 찾다가 결국 회사에서(...) 제 두 손으로 고쳐먹었다고 합니다. 그날은 야식과 함께 맥쥬를 빨았죵..
그렇게 자축을 한 것도 멀지 않아... 바로 그 다음날 귀고리를 빼고 컴위에 두고 저는 두손으로 신나게 번역을 하고 있는데 1퍼가 뜬겁니다.
엇.. 아니되오.
일단 그 1퍼를 세이브해보려고 정말 힘을 주지 않고 화면을 닫으려는 찰나 아차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제것 맥에어를 쓰며 몇번이고 일어난 일이라 별생각없이 화면을 다시 켜봤는데
....
..
......안떠..
안뜹니다....
고거 조금 부딛혔는데 안 뜨고요... 안뜨고
화면 유리는 기스조차 나지않았는데 액정이 뽀가졌고요..
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어제 서비스센터 갔습니다. 4개월차라 공인수리센터로밖에 갈 수가 없었고..
수리비용은 104만원
예?
14만원
41만원 아닙니다.
104만원....
401만원 아닌게 넘나 감사할 따름^0^/**
ㅎ
딱 110만원짜리 번역들어와서 워허후!!!! 하고 앉아있었는데
이틀만에 104만원이 구냥 날아가네용 헤헤
맥놈의자식들 몇백짜리 컴을 팔면서 액정을 개복치로 만들어놓았읍니다.
진심으로 탈애플 고민중.
지난 주말에 집 앞에 엘지 센터 큰게 열려서 가봤는데 엘지그램 잘빠지고 잘 나오고 성능도 좋더군요. 근데 맥프레 반값도안하네여^^*
이를 갈다가 눈물뚝뚝 떨구며 여러분 품으로 돌아와써요...
컴퓨터 추천받습니다......
은비님 저도 엘지폰 유저입니다 ㅋㅋㅋㅋ 그놈의 가성비 때무네.... 진짜 튼튼해요. 제가 떨어뜨린 게 한두 번이 아닌데 5년 넘게 쓰고 있습니다. 이미 유물... 동네 아주머니가 제 폰이 갤럭시냐, 아이폰이냐 물어보셔서 아 세상 사람들 눈에 폰은 두 종류고 나는 폰이 아닌 것을 쓰고 있었구나 깨달았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물 들어올 때 노를 젓겠다고 결심했으나 막상 일이 밀려 오니 왜 이렇게 도망치도 싶죠, 너무나 간사한 저란 인간..... 일단 돈이 중하니 오케 내가 다 할게! 했지만 그냥 멍때리며 널부러져 있고 싶어여....... 제 예전 놋북이 삼성->HQ이었는데 역시 삼성, 엘지가 소음이 없어요. 소음도 참 신경 쓰이더라구요. 맥북 레티나도 나름 괜찮긴 했는데 가격만큼 만족하진 못 했고 저는 레티나라 좋은 건 줄 알았는데, 그램이나 펜이나 요즘 나오는 놋북 자체가 좋은 거였어요(...)
일과 불행은 일시불이라는 얄라차님의 명언이....일은 늘 몰려옵니다. 후후. 다들 화이팅!
다들 주무시지도 않고 열일하고 계시구나...
저도 요즘 갑자기 일 밀리기 시작하고 있어요ㅠㅠ; 영화 볼게 잔뜩인데 갑자기 무슨....ㅠㅠ 물론 물들어올 때 노 젓는닫고 주는대로 닥치고 받고 있긴 하지만 당황스러운것도 스아실 입니다;; 얼른 허먼밀러부터 사등지 해야겠어요;
시상에 ㅂ이런 컴터 뻘글하나에 이렇게 많은 분들 장비가 속속들이 다 제앞에 배달이 되었읍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사실 에어를 ㄹ보내고 (..ㅜㅜ) 어휴 뭣하러 또 맥을 사나.. 싶어서 가성비좋다는 아수스(젠북 말고 백만원 안팎 중저가)를 업어왔는데 켜보고 3시간만에 중고나라 올려버렸어요. 팬소리가 뭐가 이렇게 거슬리는지.. 사실 다른 컴 ㅅ쓰다가 아수스 윈도우 썼으면 1도 불편하지 않을만한 소음이지만 정말 헤비한 프로그램 돌리고 있지 않은 이상 무소음으로 사용했던 맥을 써오다보니 넘나 그 소리가 거슬리는 겁니다. 그래서 흐어 아수스는 안되나보당 허허 이러고 되팔았는뎅.. 아버지가 쓰시는거 보니 삼성도 조용하고 괜찮더라고용. 넷북이라 넘작아서 저는 못쓰지만. 엘지도 비슷한 만큼 질 좋을 것 같습니다.
그 후 레티나의 세계로 들어와버려서 와우 컴터 조은거 샀더니만 눈이고머고 다 조으다하고 쓰고 있었는데 수리비 복병에 탈탈털리고 흑흑... 그리고 무거워요.. 매니매니 무거워요.. 케이스를 안 쓸 수도업고.. 케이스까지 2키로 좀 넘는 것 같아요. 게다가 괜괜히히 터치바 모델을 사서 배터리도 조루(.. ) 빠릿빠릿하고 성능 좋은건 좋긴한데....... 삼성펜도 괜찮아보이더라고요! 근데 아이패드 프로가 있음.... 하나하나 사다보니 어느새 앱등이로 변해버린 제 자신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꼬물꼬물하며 놀거나 논문보기 짱조아요.. (대화면만세)
친구가 이번에 그램15인치를 샀는데 걔 쓰는거 한 두어시간 써보고 여러매장도 다녀와보고 생각해봐야겠스므니다.. '멍청하지만 조은 친구'라는 조언...... + 도리님 뜬금포 티비 크리 ㅋㅋㅋㅋㅋ 잘읽었습니다. 열어분 사랑해여!!!!
.... 흑
처음으로 며칠째 밀려버릴정도로 번역이 많이 들어왔읍니다.... 막상 이렇게 들어오니 아정말딴짓하고싶네요...... 왜이렇게 해도해도 안끝나는건지 무서워요... 내일까지 끝낼 수 있ㅇ르까요... 출근진짜 안해버리고싶다. 출근 안하면 잘할수있을것같아ㅕㅇ...내일까지이거끝낼수있을까요
@Hee 아 맞아요, 그러고보니 요즘 새로 나온 삼성 펜도 괜찮아보이긴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묘하게 자꾸 엘지만 사게 되긴해요ㅋㅋㅋ 제가 바로 그 호갱이라는 엘지폰 유저입니다.... 근데 계속 이럴거 같기도 하고요^^;;
전 엘지그램 가벼운거 하나 보고 샀다가 되팔았어요. 맥북 트랙패드에 익숙해져서긍가 터치패드 못쓰겠고 레티나 보다가 다른 화면 보니까 안그래도 노안인데 눈이 아프더라구요. 그냥 부트캠프로 돌리고 있어요. 영원히 앱등이에서 못 벗어날듯..
미영님 척추가 개복치 금박지님 호떡벌이에서 깨루루 웃다 정신 차리니 웃을 때가 아니어서....눈물을....저도 작년에 노트북 사면서 맥프로 샀다가 번역 프로그램 다 안 돌아가는 것 알고 반품 뒤 엘지 그램 알아보다 가격 보고 놀라서 ASUS 젠북 샀어욥! 엘지 그램 안 써봐서 모르지만...젠북이랑 비교글도 많아요! 전 무게 가벼운 거 하나 보고 샀는데 쌩쌩 잘 돌아갑니다. 이번에 할부도 다 갚아서 더 앙증맞고 사랑스러워요...>_ㅠ
저 엘지 그램쓰는데 '멍청하지만 착한 친구'라는 말이 딱 맞는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 가격은 사실 스펙에 비하면 오버긴 한데 초경량이니 그려러니 하고 있구요, 저는 오히려 집에서 집중을 못하기 때문에 밖에서 주로 일하는데 가지고 다니기 편해서 매우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리님 텔레비전 악소리 나네요. 뭐지 저건 ㄷㄷㄷ 전자기기는 정말 복불복인거 같아요. 저는 삼성기기는 튼튼하다는 인식이 있어서 처음에 모니터 22인치 갈아탈 때 무조건 삼성을 외치다가 아는 언니가 모니터는 LG가 짱이라고 하셔서 그거 샀는데 그게 10년 다 되어 가는데 아직 쌩쌩합니다. 현재 새로 산 삼성 모니터와 함께 저의 서브 모니터로 잘 돌아가고 계시죠.
휴대폰은 그냥 삼성꺼만 쓰다가 정유라 말 사건 터지고 탄핵되고 시국이 뒤숭숭할 무렵 삼성에 정떨어져서 애플로 갈아 탔는데 세상에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와요. 제 사진 말고 우리집 냥이들 사진 -_-; 그래서 바람 불면 날아갈까 불면 꺼질까 애지중지 소중하게 모시면서 쓰고 있습니다. 삼성 꺼보다 최적화가 더 잘 된거 같아요. 아이폰은. ㅎㅎㅎㅎ
도리님, 요즘 테레비가 소재때문에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옛날 볼록이 티비에 비해서
내구도가 너무 약합니다. 가격은 백만원~삼백만원 하면서 너무 수명이 짧아요 ㅠㅠ
케이트님 글 공포물로 읽었읍니다. 대세는 엘지그램인가요. 무뜬금 딴소리인데 엘지티비는 어느날갑자기 이렇게 됩니다.
갑자기 피유우우웅 나가길래 하도 어이가 없어서 찍어놓았음. 패널이 나갔다며 호갱님 하드웨어를 교체하세요 하고 사십몇만원을 내라고하여 걍 갖다버리고 저렴이 쭝국브랜드샀음요. 전자기기 너무 복불복인듯합니다. 케이트님 더 좋은 놋북으로 갈아타시고 이 지름이 돈이 들어오는 매직 401마넌 번역일들어오시길 바랄게요.
104만원이라니요 너무 아깝습니다 ㄷ ㄷ ㄷㄷㄷ
애플 애정하지만 그건 제가 아직 애플의 as를 안겪어봤기 때문이겠죠.
가성비, 지겨운 단어이지만 가성비 따지면 레노보도 괜찮습니다.
단, 고장나면 그냥 버려야 합니다. 수리는 안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는군요.
저 지금 5년 썼는데 매우 멀쩡하니 고장 잘 나는 편은 아닌 것 같고요.
저는 노트북은 가성비로 구입하고 모니터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호떡벌이에서 탈출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요. ㅠㅠ
엘지그램 좋습니다... 저는 척추가 개복치라 지고 다니려면 가벼워야 하는데 모니터 크기(15인치)는 양보 못하는 인간이라 그램님께 절해야...
엘지가 요새 그램이 아니어도 ssd슬롯을 기본 두개씩 넣어 출시하는 분위기에요. 제 것은 15인치에 그램아닌 무거븐 친구인데도 슬롯은 기본 두개라고 하시더라구요. 슬롯이 있으면 몇년쓰다 용량 모지라면 램도 추가 저장장치도추가... 오래오래 쓸수 있으니 엘지로 오세요....^^* (히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트님 그 번역으로 번 돈은 더러운 애플에서 탈출하시고 향후 더 좋은 놋북을 사라는 계시가 아닐까요. (이건 무슨 아무말...) 보고 싶었어요. 자주 오셔서 뻘글 쪄주세요. 케이트님 (와락)
그램괜찮은것같아유.. 요즘 광고하는것만봐도 칩만 더끼워서 계속 쓸 수 있다카고. 칩만 애드하면 계속써도 계속 돌아간단 소린가봐여. 그정도 자신있으면 ㅅㅏ도되지않.. (또 다시 호갱이 되어가고....)
호갱님잘못이면 무상수리아니라고합니다.. (심한욕) 결국 하드웨어문제면 1도 수리안해준단얘기.
??????? 4개월인데 수리비가 나오나요????? 저도 노트북을 새로 사려고 고민중인데 컴덕후인 제 동생의 추천은 LG의 그램과 삼성 울트라 시리즈였습미다....
엘지의 세계로 오세요 튼튼하고 잘 안고장납니다.........ㅠ.ㅠ 예전 15인치 노트북도 4년정도 쓰다가 그냥 완전 너무 멀쩡하고 트라도스 잘 돌아가는데 게임이 안돌아가서 또 엘지 15인치로 샀고요..i5에 나쁘지 않은 사양인데 백만원대 중반이었고요.... 쓰던 노트북 너무 멀쩡해서 그냥 처박아 놓고 있는데... 여튼 멀쩡합니다...수리비 104만원이라니 4개월차인데 당연히 무료보증대상이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지난 아이폰을 집에서 바닥에 떨궜는데 액정이 산산조각나는 경험을 한 뒤 아무리 예뻐도 이건 아니다 하는 마음과 함께 갤럭시로 회귀했고 얼마전 심하게 아스팔트에 떨궜으나 실금하나만 가고 멀쩡해서 앞으로 2년정도 더 함께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