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비조던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합미다...일단 미남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열심히 돈 벌어서 주머니를 채워야할 목적 의식을 고취시켜주는 노동자의 든든한 버팀목...그냥 ㅠ 넘 스윗 쏘 스윗 ㅠ 할 말이 많지만 더러운 저의 속마음으로부터 대원님들을 지키기 위해...마블 영화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인스타/ 트위터에서 검색해서 사진이랑 움짤만 보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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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
2018년 2월 19일
이런 흐뭇한 대화를 하셨군요. 월요일 아침 스크롤을 내리면서 눈앞이 두툼하게 밝아지는 기분입니다.
맞아요.. 미남피톤치드가 있지요. 존재 자체가 넘나 감사하고 널리 이로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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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
2018년 2월 18일
에이 미영님 어차피 내 거 아닌데 마음을 넓게 가지시고 저런 미남 배우는 그저 애를 많이 낳아 훌륭한 유전자를 길이 길이 남겨 미남의 소명을 다해야 하는 법입니다. 아름다움이여 영원하라!
해민님 저 미남은 또 누구인가요. 넘나 아름답네요. 남자는 그저 가느다란 선이 고와서 여자인 제가 열등감 느껴질만큼 고와야 하는...죄송 침 좀 닦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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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2018년 2월 18일
혜경님 저는 제가 빠는 배우가 불륜설이 나도 '사...사람 마음이 어디 뜻대로 되는거임?' 할 수 있지만 햄식이가 바람을 피면 세상에 믿을놈 하나 없다고 광광 울 것입니다... 흑흑...
해민님 햄식이 맞아요. 자기가 촬영 가느라 애들이 점점 아빠 없는 시간에 익숙해져서 안되겠다고 당분간 연기 쉰다는 조신한 햄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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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h민
2018년 2월 18일
아니 미영님 토르 배우...,,헴식이,,,맞으시죠? 넘 두툼하고 아름답네여.,,,저도 두툼한 미남으로 갚아드리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으나 혜경님의 병약한 그렁그렁 지식인 미남 취향을 고려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미남 사진을 업로드 하고 가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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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
2018년 2월 18일
미남이니 바람 좀 피워도 용서가 될 거 같은데 조강지부 조신한 미남 토르...ㅠ 해민님 취향엔 토르 벗은 몸이 어울릴 듯 하니 토르 2편을 보시면 벗은 몸을 감상하실 수 있습...(이렇게 쓰니 무슨 야동 광고하는 거 같은데 평범한 히어로물입니다.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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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2018년 2월 18일
글래머러스한 미남을 좋아하신다면 토르 보셔요 'ㅁ'
(아 이미 보신거군요 ㅈㅅ)
조신하고 글래머러스한 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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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
2018년 2월 18일
토르 동생 맞아요 ㅋㅋㅋㅋㅋ 창백한 얼굴에 긴 검정 머리를 해서 눈에는 눈물이 그렁대는데 맨날 입으로는 '형 미워! 아버지 미워! 나 좀 내버려둬!' 이러니까 마치 일곱살짜리 애기가 '엄마 미워! 저리 가! 가라고!' 우는데 실상은 '엄마 나 버리지 마 나 좀 봐줘' 이러고 징징대는 느낌의 (.....) 캡아에는 안나와요. 그리고 호리호리한 체형이라 해민님 취향은 아닐거에요. 그야말로 제 취향..
전에 이글루스 블로그에서 누가 로키를 '프랑스 19세기 가난한 소설가가 살아 생전 안 팔리는 소설 쓰다가 각혈하고 죽고 나니 소설이 대박나는 그런 짠내 나는 느낌'이라고 평해놨는데 이 표현이 딱 맞아요. 캐릭터 보면 그냥 짠내가 짠해서 절로 눈물이..그리고 저 상처를 내가 감싸 안아 줄거야. 저 남자 내가 변화시킬거야라고 멍청한 여자들이 우수수 그 발 앞에 모여드는 그런 이미지입니다. 흠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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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h민
2018년 2월 18일
전 구냥 팝콘 와구와구 먹으면서 으아! 헐벗은 몸! 잘 봤다! 미남! 더 나오라! 그대 팔에 묻혀 죽으리! 하는 일반인1이어서...어벤져스 캐릭터들 누가 누구인지 간신히 구별하는 사람으로....로키는 토르 동생이죠? 캡아에는 안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로키도....벗으면...찌찌가 큰가여?.....(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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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
2018년 2월 18일
저 양키 만화는 정말 취향이 아니라서 자세한 지식은 없는데 잘 만든 캐릭터 요기조기 배치 잘해서 덕질하기 좋은 마블 영화는 너무 사랑합니다. ;ㅅ; 최애 캐릭터는 제 안에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웠던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로키..그리고 최근 새로 나온 스파이더맨....제일 좋아하는 건 어벤져스1이랑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요. ㅠ_ㅠ 내 지갑을 털어가요 마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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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h민
2018년 2월 18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직무 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죽ㅋㅋㅋㅋㅋ정말 혜경님 마블 엄청 좋아하시나봐요!너무 방언 터지시는거 같아서 엄청 웃었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사실 마블 세계관도 정확히 모르지만 그냥 오늘 본 미남에 꽂혀서....쓴...
ㅈㅅ...라면도 맛있죠..라면아 미안해...최고급 재료 모아 개죽 끓이는 디씨 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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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2018년 2월 18일
혜경님 왜 라면을 모독하세여... 라면은 라면 나름의 세계가 있는 것... 디씨는...(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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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
2018년 2월 18일
하여간 4월까지는 어벤져스 기대로 어케 버텨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어벤져스 2는 촘 그랬는데...이번 편은 좀 잘 뽑아주길...저 극장 가서 서너번은 봐줄 수 있어요..; 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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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경
2018년 2월 18일
저도 보고 왔어요! 사실 블랙팬서 캐릭 자체는 시빌 워에서 좀 갑툭튀 느낌이라 패스하려다가 (...) 시사평이 좋고 또 곧 나올 어벤져스가 너무 그리워서 ㅠ_ㅠ 영화 자체는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볼만했어요. ㅎㅎㅎㅎ
마블 영화를 사랑하는 저는 작년 개봉한 스파이더맨에 완전 꽂혀서 아이고 이전 스파이더 맨 토비 맥과이어는 찌질한 면만 너무 부각된 거 같고 그 뒤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1편에서 오 너무 잘생겼잖아! 이랬다가 2편에서 살찌고 푹 퍼진 거 보고 깜놀...아니 외모로 먹고 사는 배우가 관리 안해서 퍼지면 분노합니다. 그건 직무유기잖아요...ㅠ 하여간 새로 나온 톰 홀랜드는 확연히 어린 외모로 진짜 어딘가 모자른 십대 소년이 새로 힘을 얻어서 사춘기까지 겹쳐 우왕좌왕하는게 느무 좋아서 이번에 나올 어벤져스 매우 매우 기대 중입니다. +_+ 하 어벤져스 언제 기다리냐 이랬는데 올해 4월 개봉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ㅠ_ㅜ
그에 반면 옆동네 DC는....할말이 너무 많은 관계로...ㅅㅂ 벤 에플렉 배트맨 비쥬얼은 완전 취향 저격인데 캐릭터는....나의 배트맨은 이렇지 않아!! 왜 캐비어, 한우, 또 비싼 식재료 뭐 있나요 열 받으니 생각도 안난다..하여간 그 좋은 재료 모아가지고 동네 분식집 라면이나 끓이고 앉았냐! 나쁜 디씨 놈들아! ㅜ
이런 흐뭇한 대화를 하셨군요. 월요일 아침 스크롤을 내리면서 눈앞이 두툼하게 밝아지는 기분입니다.
맞아요.. 미남피톤치드가 있지요. 존재 자체가 넘나 감사하고 널리 이로운것.
에이 미영님 어차피 내 거 아닌데 마음을 넓게 가지시고 저런 미남 배우는 그저 애를 많이 낳아 훌륭한 유전자를 길이 길이 남겨 미남의 소명을 다해야 하는 법입니다. 아름다움이여 영원하라!
해민님 저 미남은 또 누구인가요. 넘나 아름답네요. 남자는 그저 가느다란 선이 고와서 여자인 제가 열등감 느껴질만큼 고와야 하는...죄송 침 좀 닦고 오겠습니다. (....)
혜경님 저는 제가 빠는 배우가 불륜설이 나도 '사...사람 마음이 어디 뜻대로 되는거임?' 할 수 있지만 햄식이가 바람을 피면 세상에 믿을놈 하나 없다고 광광 울 것입니다... 흑흑...
해민님 햄식이 맞아요. 자기가 촬영 가느라 애들이 점점 아빠 없는 시간에 익숙해져서 안되겠다고 당분간 연기 쉰다는 조신한 햄식이...
아니 미영님 토르 배우...,,헴식이,,,맞으시죠? 넘 두툼하고 아름답네여.,,,저도 두툼한 미남으로 갚아드리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으나 혜경님의 병약한 그렁그렁 지식인 미남 취향을 고려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미남 사진을 업로드 하고 가겠읍니다...
미남이니 바람 좀 피워도 용서가 될 거 같은데 조강지부 조신한 미남 토르...ㅠ 해민님 취향엔 토르 벗은 몸이 어울릴 듯 하니 토르 2편을 보시면 벗은 몸을 감상하실 수 있습...(이렇게 쓰니 무슨 야동 광고하는 거 같은데 평범한 히어로물입니다. 흠흠)
글래머러스한 미남을 좋아하신다면 토르 보셔요 'ㅁ'
(아 이미 보신거군요 ㅈㅅ)
조신하고 글래머러스한 미남...
토르 동생 맞아요 ㅋㅋㅋㅋㅋ 창백한 얼굴에 긴 검정 머리를 해서 눈에는 눈물이 그렁대는데 맨날 입으로는 '형 미워! 아버지 미워! 나 좀 내버려둬!' 이러니까 마치 일곱살짜리 애기가 '엄마 미워! 저리 가! 가라고!' 우는데 실상은 '엄마 나 버리지 마 나 좀 봐줘' 이러고 징징대는 느낌의 (.....) 캡아에는 안나와요. 그리고 호리호리한 체형이라 해민님 취향은 아닐거에요. 그야말로 제 취향..
전에 이글루스 블로그에서 누가 로키를 '프랑스 19세기 가난한 소설가가 살아 생전 안 팔리는 소설 쓰다가 각혈하고 죽고 나니 소설이 대박나는 그런 짠내 나는 느낌'이라고 평해놨는데 이 표현이 딱 맞아요. 캐릭터 보면 그냥 짠내가 짠해서 절로 눈물이..그리고 저 상처를 내가 감싸 안아 줄거야. 저 남자 내가 변화시킬거야라고 멍청한 여자들이 우수수 그 발 앞에 모여드는 그런 이미지입니다. 흠흠. (....)
전 구냥 팝콘 와구와구 먹으면서 으아! 헐벗은 몸! 잘 봤다! 미남! 더 나오라! 그대 팔에 묻혀 죽으리! 하는 일반인1이어서...어벤져스 캐릭터들 누가 누구인지 간신히 구별하는 사람으로....로키는 토르 동생이죠? 캡아에는 안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로키도....벗으면...찌찌가 큰가여?.....(죄송....)
저 양키 만화는 정말 취향이 아니라서 자세한 지식은 없는데 잘 만든 캐릭터 요기조기 배치 잘해서 덕질하기 좋은 마블 영화는 너무 사랑합니다. ;ㅅ; 최애 캐릭터는 제 안에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웠던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로키..그리고 최근 새로 나온 스파이더맨....제일 좋아하는 건 어벤져스1이랑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요. ㅠ_ㅠ 내 지갑을 털어가요 마블 엉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직무 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죽ㅋㅋㅋㅋㅋ정말 혜경님 마블 엄청 좋아하시나봐요!너무 방언 터지시는거 같아서 엄청 웃었읍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사실 마블 세계관도 정확히 모르지만 그냥 오늘 본 미남에 꽂혀서....쓴...
@미영님 저도 라면 모독자라면 실미도 대원님이라도 용서할 수 없읍니다...집순이 프리랜서의 소울 푸드...라면....
ㅈㅅ...라면도 맛있죠..라면아 미안해...최고급 재료 모아 개죽 끓이는 디씨 놈들아.........
혜경님 왜 라면을 모독하세여... 라면은 라면 나름의 세계가 있는 것... 디씨는...(침묵)
하여간 4월까지는 어벤져스 기대로 어케 버텨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어벤져스 2는 촘 그랬는데...이번 편은 좀 잘 뽑아주길...저 극장 가서 서너번은 봐줄 수 있어요..; 우하하
저도 보고 왔어요! 사실 블랙팬서 캐릭 자체는 시빌 워에서 좀 갑툭튀 느낌이라 패스하려다가 (...) 시사평이 좋고 또 곧 나올 어벤져스가 너무 그리워서 ㅠ_ㅠ 영화 자체는 저는 그냥 그랬습니다. 볼만했어요. ㅎㅎㅎㅎ
마블 영화를 사랑하는 저는 작년 개봉한 스파이더맨에 완전 꽂혀서 아이고 이전 스파이더 맨 토비 맥과이어는 찌질한 면만 너무 부각된 거 같고 그 뒤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1편에서 오 너무 잘생겼잖아! 이랬다가 2편에서 살찌고 푹 퍼진 거 보고 깜놀...아니 외모로 먹고 사는 배우가 관리 안해서 퍼지면 분노합니다. 그건 직무유기잖아요...ㅠ 하여간 새로 나온 톰 홀랜드는 확연히 어린 외모로 진짜 어딘가 모자른 십대 소년이 새로 힘을 얻어서 사춘기까지 겹쳐 우왕좌왕하는게 느무 좋아서 이번에 나올 어벤져스 매우 매우 기대 중입니다. +_+ 하 어벤져스 언제 기다리냐 이랬는데 올해 4월 개봉이라니 믿기지가 않아요 ㅠ_ㅜ
그에 반면 옆동네 DC는....할말이 너무 많은 관계로...ㅅㅂ 벤 에플렉 배트맨 비쥬얼은 완전 취향 저격인데 캐릭터는....나의 배트맨은 이렇지 않아!! 왜 캐비어, 한우, 또 비싼 식재료 뭐 있나요 열 받으니 생각도 안난다..하여간 그 좋은 재료 모아가지고 동네 분식집 라면이나 끓이고 앉았냐! 나쁜 디씨 놈들아!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