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출근길에 첫 오퍼가 들어왔습니다.
(건너건너 소개받아 헬조선업체에 경력쌓기 위해 착취당했던 일은 일로 치지 않겠습니다..)
리뷰일이었는데, 요즘 리뷰지뢰 밟으시는 대원님들이 많으셔서 조금 불안하기는 했으나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라 승낙했습니다. 오늘 네시까지가 납품 마감인데 더블체크까지 방금 끝났습니다. 보수는 1800엔인데 플랫폼 통해 받은 일이라 플랫폼 수수료 떼이고 1440엔입니다.ㅜㅜ
오전에 회의간다고 사무실 비운 팀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첫 일인데 지뢰도 없었고 보수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녁엔 퇴근해서 맥주 한잔 해야겠습니다.(사실 어제도 마셨지만요.;;)
+) 대원님들은 작업이 일찍 끝나시면 파일 일찍 보내시나요? 아니면 마감시간까지 어느정도 기다렸다가 늦지 않을 정도로만 보내시나요? 저는 일찍 보냈다가 담번에 시간 촉박하게 올까봐 무서워서 좀 기다렸다 보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