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짐죄송. 봐주십시오._ _ 재수없는 자랑질하러 왔습니다.
생일주간이라 귀인이 선물해주셨습니다.ㅋㅋㅋㅋㅋ 뭐가 필요하냐고 하길래, 냅다 염치없이 질렀는데, 이런걸 구해왔습니다. 오호호호홍 햄볶합니다. 자꾸 뭔갈 누르고싶어요. 일 없는데 계속 일하고 싶어요. 열차는 달리고싶다. 기분이가 넘 좋습니다앗.
글구 아까 저녁8시쯤 에이전시에서 일을 하나 받았는데, 340단어 곰방 리턴해주고 몇시간만에 45파운드를 벌었... 너란 피엠 내 단가를 잊어버렸던지, 뭔가 착각을 한 거 같은데, (속으로 오오케이~ 외치면서) 쓰윽 했습니다.
빨리줘서 넘 고맙다해서, 아니야 니가 나한테 벌쓰데이 기프트를 준것이다 라고 싱긋거렸더니 너무 축하한다고, 너의 스페셜데이에 함께 일해서 너무 기쁘다고,, 등등의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피엠도 바빠죽겠는데 지구반대편 번역가한테 별말까지 다해줘야하고 ㅎㅎ 참 귀찮을것..이언니(언니아님)와 저는 영상통화로 안면을 익혔구요, 이러케 친밀함쌓고 비비고 구워삶아서 널...널...우리 꾸준히 진지한 관계를 쌓아가지 않을래...저가 매의눈으로 바라보고 있는걸 알까..
여긴 지금 밖에 어마마한 눈보라+번개가 휘몰아치다가 멎었는데요. 여러분 낼 아침 외출하실분들은 길 조심하셔요. 이러다 또 식목일랄 눈오는거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쓩

@혜경님 답변 감사합니다 :)
@창호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집에 있을 때가 많아서 텐키리스가 불편할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어차피 노트북 키보드도 텐키리스더라고요ㅎㅎ 무접점은 더 좋은 것이군요... 슬기님 영업글도 한번 더 봐야겠어요. 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