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에 한 줄은 더 넣어야겠고 자리 잡을 때까지는
벌어야겠기에 알바를 하기로 했습니다.
통역일 특성 상 일이 언제 나올지 모르니 자리는 지키고 있어야 하고
그때까지는 방치되다보니 그동안 이력서나 돌리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희망한 알바비??도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그 쪽에서도 그 금액 그대로 오케이해서 씐났었는데
매니저한테 전임자 얘기를 캐물어보니
근무 시간이 정직원과 한 두 시간 밖에 차이가 안나는 것이 아닙니까?
공고엔 근무 시간이 정직원의 반정도 였어서 지원을 한 것인데요??
단기 알바면 그냥 교훈 삼겠는데 이게 장기 알바라 꼬이면 착취 각.......일 거 같습니다.
자세한 건 사장과 이야기 하라는데 안되겠다 싶으면 그냥 DOMANG 할 생각입니다.
여러분 저에게 힘을 주세요
죽도록 일하고 싶지 않습니다 적은 노동으로 적당히 벌고 싶습니다 ㅠ.................
저도 지난주 화요일에 하루짜리 통역 알바 다녀왔거든요. 당일 통역 수입/경력 한줄보다는 영업의 장이라는 목적으로 갔었는데..이리저리 꼬여 DOMANG 하고 싶은 자리였습니다..ㅠㅠ 하지만 어찌저찌 무사히는 넘겼고, 영업은 잘 하고 와서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위안하고 있습니다. 별님께서는 부디 저와 같은 경험 하시지 않기를 바라며, 아니다 싶으시면 DOMANG 하시기를..
힘 내세요. 근데 자리 잡기 전까지는 쪼렙에게 크게 선택 사항이 적어서 죽어라 일할 수 밖에 없는;; 화이팅입니다. ㅠ_ㅠ 저도 주말 내내 일하고 오늘 또 일하고...곤두선 신경에 하루 걸러 잠이 안와 날밤 새고 죽을 거 같아요. 오늘은 당일 마감 대충 쳐내고 목욕탕을 갈 것입니다. 어깨가 굳어 죽겠네요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