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계 세무 했다니까 저한테 왔는데 리뷰라고 하더니 번역이 왜....? 왜때문에 띄어쓰기도도 안한걸까요....;;;;
지금 이거 완전 처음부터 다시 번역해야 하는 수준이고 기본적인 문법도 못지켜서 난 매우 놀랐다. 너 이거 처음 제시한 가격으로 진행하려고 하면 나 절대 일 안한다.
라고 답변했는데 참고로 급하다고 55단어에 2달러 제시했는데 제가 카운트 해보니까 180단어였습니다.
돈 안올려주면 안한다고 했으니 전 까일것입니다. 혹시 다른분들 연락 받으신다면 거절하십시오. 제가 원본을 보니 번역 한 사람도 번역을 개똥같이 하긴 했지만 확실히 전문용어라선지 쉬운 번역은 되지 못할것입니다....
p.s. 아니 근데 55단어래더니 절대 적은 양이 아니어서 다시 세보니 180단어인건 도대체 뭥미?? 뭐 이런 사기를....;;;
놀라셨겠어요. 한국어 원어민도 해외학교 쭉 다니면 사내 문서 작성시 띄어쓰기 하나도 안하는 경우 꽤 있더란.
아니 뮨님이 미니멈 차지를 적용하시지 않는다고요? 정말 뮨님께서는 모든 스몰잡을 싸그리 다 해치우시는 군요? 아...그래야 억대 연봉자가 되는구나...좋은 거 배웠습니다.
전 미니멈 차지 안 받습니다 그래야 초반에 기회를 잡을수 있어요 원투달러 때문에 커리어 망치지 마세요
DOMANG!!!
미니멈 차지가요. 가끔 번역회사 홈피 번역가 입력폼에 있어서 알게됐어요. 폼에서 너는 미니멈 차지를 적용하니? 얼마니? 이렇게 묻는 폼이 있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대충 30달러를 불렀으나, 30달러는 말도 안되는 것 같구요. 내 미니멈 차지를 5달러로 수용해주면 좋겠더라구요. 밀고 있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번역 파일 받는데 이건 의뢰한 사람도 어이없어서 항의할 번역... 이란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네 반복 다 떠서 딱히 억울할 건 없었어요 ㅋㅋㅋ 번역 다 빼먹고 넘기다니 진짜 최소한의 직업 윤리도 없는 정신 나간 번역가들 많네요
@문혜경 반복단어여서 뺀게 아니라 번역이라고 하고선 정확하게는 리뷰였는데 전 번역가 분이 띄어쓰기를 하나도 안한 덕분에 180단어를 55단어로 번역하셨습니다...^^ 그러고서 저한데 0.02 받으라고 하니 제가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아무리 몇단어 안된다고 해도 회계/재무 전문지식+미니멈 프라이스까지 따지니 새벽 5,6시에 메일하고 있는 제가 한심해지는....ㅠㅠ 근데 문혜경님은 그 450단어 그래서 결국 거기서 카운트 한걸로 코스트 받으셨나요? 너무 깍인거 아니에요??ㄷㄷㄷ
혹시 반복 단어 뗀 거면 줄어들었을 듯요 전 450단어라 받고 보니 실질 단어는 1000단어 조금 넘더라구요 반복으로 1000단어가 400대가 되는 매직;;
살면서 희한한 오역 많이 봤지만 일본어도 아니고 띄어쓰기가 없는건 뭐래요...; 뭔가 프로그램을 잘못 다뤘나.
전 숫자 표 잔뜩 들어간 아주 짧은 문서라 오예 거저먹기군 하고 해서 보냈더니 우리가 다시 계산하니 단어수가 다르네~ 하고 팍 깎아 통보해준 메일 받고 짜게 식은 적이... 진짜 몇푼 안되는 거라 그래라 하고 말았습니다만.
앗 네네 보러 가겠습니다!
@허보람 미니멈 차지 얘기는 처음 들었어요! 이 얘기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새벽에 몇번이나 잠 못자고 깨면서 메일하는데 2달러....ㅋㅋㅋ 그것도 엄청 선심쓰듯잌ㅋㅋㅋㅋㅋㅋ 아오 빡쳨ㅋㅋㅋㅋㅋㅋ
헉 은비님 지금 온라인이신가요? 죄송하지만 제가 질문게시판에 올린거 한번만 봐주실래요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그래서 가격 다시 알려달라고 했더니 2달러에서 3.5달러 불러줬어욬ㅋㅋㅋㅋ 엄청 올려줘서 감사해서 눈물이 날거 같아욬ㅋㅋㅋㅋ
2천원;;;;;;;;;;;; 진짜 왜 그러고 사는걸까요 거기다 전문분야 리뷰를.....;;;
2천원에요? 너무 하네요.
미니멈 차지가 5000원 선이 적절하다고 보는 지, 한 두 문장 번역 하는 일을 5USD, 5 EUR에 주는 업체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스몰잡을 4번 정도 한 것 같습니다. )
달랑 두 문장 번역하고 5000원 챙기니까 기분 좋더라구요.
'너는 미니멈 차지가 있니?' 라고 물어보는 업체가 있으면 '응 미니멈 차지 있어. 5USD, 혹은 5EUR야.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이만큼은 줘야 해' 이러러구요.
백번생각해도 도망치길 잘한거 같습니다.... 2천원에 이 일을 하라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정말 양심없는 쉐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