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실미도 사이트 오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잡담을 하라 하시니 누구나 다 아실 법한 이야기도 적어봅니다o<-<
일은 안 들어오고 뭔가 놀자니 찔리고 공부해야겠다 싶을 땐 실미도 과제도 좋고 책 읽기도 좋지만, Proz personal glossary도 나름대로 참고자료가 되더라고요. 물론 여기 글 올린 번역가들이라고 자기 필살기를 다 공개해놓은 건 아니겠지요 네. 그냥 프로즈 떠돌다가 오 신기하네 싶었던 걸 떠들어보고자 뻘글을 쌔웁니다(...)
크 맞아여... 왠지 너무 많은 나머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자동화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ㅎ
맞아요, 그 분 그로서리 정말 방대하죠! 번역가 개인이라기보단 팀이나 에이전시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word 문서로 읽어들이는 방법은 proz 어디에 설명이 있던 것 같은데 까먹었네요 아이고o<-<
가끔 애매한 용어는 네이버 사전보다도 Proz에서 Term Search로 가서 영한으로 맞춰놓고 검색하는 게 좋을 때가 있었어요. 프로즈 텀 서치를 종종 이용하다보면 프로즈 아이디 English to Korean 이 분의 위대함? 을 느낄 수 있죠. 항상 이분의 그로서리에서 결과가 튀어나옴. ㅎㅎ
프로즈 아이디가 English to Korean ?(내 기억이 맞나?) 라는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의 Proz personal glossary가 어마어마합니다. 이 분이 경력도 수십년이고 En-Ko 언어쌍에서 프로즈 랭킹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데, 도대체 어떻게 다 입력했는 지 온갖 분야별로 거의 사전만큼 방대한 Proz personal glossary를 만들었더군요. 나도 함 만들어보다가 때려쳤습니다. 수동으로 입력하자면 시간이 넘 걸리더라구요. 이 분은 그 방대함으로 보건데 word문서에 만들어서 읽어들이기 한 것 같아요. word문서로 glossary 읽어들이기 버튼이 있더라구요. 근데 난 그거 word로 어떻게 만들어야 읽어들이기 할 수 있는 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