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구경만 하다가 글을 적어보아요.
회사 다니면서도 할 수 있어!! 하며 뗏목에 올라탔다가 바빠진 회사 일에 더블싸대기 맞으며 아무 것도 손 못 대고 있다가 야심차게 퇴사한지는 이제 한 달인데, 퇴사+이별(^^...) 버프로 그 한 달을 침대와 한 몸으로 지내다가 이제 슬슬 기어 나와서 이력서랑 CV 끄적이는 태아도 못 된 배아상태의 사람입니다ㅎ.ㅎ
침대에 누워 실미도 글들 다 읽으면서 여기 계신 분들 다들 너무 존경스럽고... 자괴감이 들고...8ㅅ8 흑흑 그래서 이제 이불 밖으로 나와 저도 돈을 벌어보려구요!
과거의 내가 쓴 카드빚도 갚아야하고...
선배 대원님들께 많은 동기부여도 받고 위로도 받았으니 정말 열심히 해볼게요!! 모두 행복하고 부자 되셔야 해요 우리 모두 소중한 나에게 선물을 마구마구 줄 수 있도록 지갑을 빵빵하게 만드시길 바래요!!
저는 샘플테스트도 많이 하고 통과도 다섯군데정도 했는데 아직 일이 없네요 ㅠ.ㅠ 인내와 인고만이 살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