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벌써 새벽 2시 30분이네요... 올빼미이기는 한데 오늘 신경을 쏟았더니 너무 졸립니다. 흠... 오늘 한 달 전에 주문한 컬트뷰티가 왔고 -__-... (사실은 이 주 전에 왔는데 이것들이 잘못 보내서 고객센터에 항의 이메일을 보냈더니 다시 보내주었읍니다... 그래서 한 달 걸림...) 저도 킴 카다시안처럼 부자가 되고 싶어 쓰지도 않을 샬롯 틸버리의 킴 카다시안 웨스트 립스틱을 질렀읍니다. 누드톤이라 혼자는 절대 못 쓸 색임... 하지만 이뿌... 이뿌니까... 킴 카다시안이잖아...
그 외에 벅섬(?)에서 립글로스도 질렀는데 입술을 통통하게 만들어 줍니다. 다만 좀 끈적여서 조심해서 써야 할 듯해요. 그리고 베카... 베카 문스톤 다이슷키... 리퀴드 하이라이터도 질렀는데 바르자마자 바로 파우더리하게 변하더라고요? 실키한 질감인 것이 실리콘이 들어갔는지도? 안 끈적여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바르고 나갈 곳이 없는 게 함정 ㅎㅎㅎㅎㅎㅎ
헉. 미영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흑흑. 겨우 지난 달 카드 값을 결제했는데... 손이 자동으로 사이트로 고고... 다음 달의 나를 믿어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