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직장에 발 담그고 못 빼고 있는 중생이 여기 있스빈다
당근 개인의 실력과 노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음 ㅇ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나 저보다 앞서가신 여러분들께 본을 받고자 .. 그리고 인생계획 마감이 넘나 가까와져서...(..) 이렇게 ㅁ질문하러 왔슴다(쭈글)
후리랜사로 아주 전향하신 후 와 그래도 내가 이제 굶지는 않겠다 싶은 맘이 들 때까지 을매네 걸리셔씁니까?
그리고 그 과정에서 ㅡ나 자신을 빻은 ㅡ 기분과 감정의 오르락 내리락도 좀 맛을 보여주시면 너무나 감사히 받겠나이다.. 보따리를 풀어주시와요
음. 저는 그루지아 에서 2년반 살다 온 1인으로서... 여성 혼자 가서 산다면 완전 말리고 싶습니다. 남자는 사시기 좋을 것입니다.
여성동지들은 회사에서 당하던 성희롱 성추행을 그루지야 길거리에서, 택시에서, 집 주변에서 수시로 당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아기 낳고 아기랑 같이 택시 타기 전까지 그랬습니다.
슬픈 일이지만 코카서스 국가들은 한국의 70년대 사고 방식과 비슷한 면이 많아서 남자=하늘, 여자=땅, 남자 바람 = 그냥 하룻밤 정, 여자 바람 = 총맞아 죽음 (진짜 총 갖고 있는 집들이 꽤 많죠 이곳이...) 외국인 여자 = 쉬운 여자, 하룻밤 상대 가능. 아시아 여자 = 더 쉬움.
이런식의 잘못된 인식이 은연중에 팽배한 곳입니다 여러분...
제가 살다 살다 홧병이 나서 기절 직전까지 갔다가 제 정신 개조를 시킨(당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