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시계 번역하면서 마침 눈에 띄는 문장이 그냥 직역을 해놨더라구요. 나름 마케팅 문구인데 저 성의 없는 직역은 무엇이며 그나마도 틀렸어! 싶어서 제게 해당된 부분만 해서 보내면서 이메일에 넌지시 언급을 하였습니다. 물론 리뷰에서 잡아주겠지만 저 문장 저런 식으로 해석하는 건 아닌 거 같아. 너무 곧이곧대로 써놨는데 심지어 의미도 잘못 잡았어. 라고요.
그러니 PM이 오 의견 고마워. 확인해 볼게 이러더니 동일 브랜드 작업량이 평소 3배로 불어나서 오늘 도착하였습니다. 하다 남은 거긴 한데 저한테 나머지 다 몰아준 거 같아요. ㅎㅎㅎㅎ
리뷰하면서 다른 번역가의 앞길 막는거 아닐까 고민하시던 맘씨 고운 대원님이 생각나서 주절거려 봅니다. 임윤님 말씀대로 단호하게 앞길을 막으세요.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라면 앞길이 막혀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다른 길을 찾는 것이 맞습니다! +_+;
@Bo 모두나 탐욕의 너구리인것은 마찬가지일텝니다. 문제는 실력있는 너구리인가 아닌가인 것이죠...Bo님은 실력있는 너구리이기때문에 공격적이어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십억..십억을 벌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