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실미도에서 구른대로 여행번역 테스트를 내니 아주 좋은 평을 받으며 한 여행 전문 플랫폼의 프리랜서로 합격을 했습니다... 여까지는 핑크빛 미래인 것 같으나.... 문제는 단가가 ㅋㅋㅋㅋㅋ 왜 임윤님께서 한국회사는 피하는 게 좋다고 말씀하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하루에 3500단어 번역에 35000원 가량을 받아요.. 심지어 저기에서 세금도 뗍니다 ㅋㅋㅋㅋㅋ 상식적으로 보면 당장 꼬리자르고 탈주해야 할 문제인 것 같지만 저는 정말 경력이 없어서... 그리고 저 플랫폼이 여행 분야에서는 나름 유명한 곳이라 경력 쌓기에는 정말 좋을 것 같아서 고민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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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살이 되는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모니터 너머로 온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1년까지 하시지 말고 이력서 장식할 정도만 하시다가 도망하세요. 제 경험상 1년은 너무 길었습니다.
단가가 미친…덩어리 큰 일 몇 개 봉사한다고 하시고 그걸 이력서에 넣어서 정상 단가 받는 곳으로 탈주하심을 추천 드리옵니다….
저도 경력 쌓을정도로만 일하고 탈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일단 1년 일해서 경력만 쌓고 탈주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홍콩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을 이력서에 추가할 수 있는 곳입니다... 거의 번뇌수준으로 고민하고있읍니다 지금
시급으로 계산해 볼 때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번역료를 받으며 한국회사와 1년 거래 후 도망했습니다. 일 할 때마다, 입금 받을 때마다 고뇌와 스트레스에 휩싸이다 인연을 끊으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그곳이 사람들이 이름만 들어도 딱 알만한 곳이라면 저라면 경력 쌓고 탈주할 거 같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비트위의 나그네
저는 일본어이긴 한데 일본어도 한국회사는 아주 그냥 단가가... 하지만 딱히 이렇다할 경력이 없어서 한줄이라도 채워야 하지 싶어 꾸역꾸역 하는 중입니다. 해도 될까 하면서..
근데 하면 안되는 거였다면 어떻게 하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