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쫄보모드로 긴장하며 테스트를 두시간 본 뒤
저는 위경련과 배탈로 밤새 잠을 못이루었고..
다음날을 하루 꼬박 날린 뒤 자신감이 급격하게 떨어졌었어요...
아 내가 이걸 과연 할 수 있겠는가...
넘 무셥다.....
그러다 오늘 다시 회복해서 cv 열댓개 돌리고 나서
그래 어떻게 첫술에 배불러! 하고 있는데..
방금 그 테스트 보았던 업체에서 테스트 통과 연락을 주었습니다 흑흑흑흑
통과가 되긴 했는데 리뷰를 보니
punctuation 점수가 1/5 으하하하하하하 나머지 점수때문에 겨우 통과했나봐요..
부끄럽네요...
기쁩니다..
그날 저에게 힘을 주셨던거 정말 감사하고 잊지 않을게요 흑흑
재희님 아니에요 저는 쪼렙중의 쪼렙으로.. 이제 걸음마를 배우고이씁니다 ㅠㅠ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엄청 감사드려요...!ㅠㅠ
으앙 축하드려요!!!! 우와으오ㅓㅠㅠㅠ 모두 정말 대단하셔요!!!
요다님 감사합니다! 늘 응원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ㅠ.ㅠ!
윤정님! 오답노트와 함께라면 윤정님은 무적이세요!! +_+
아니구나 다 보이는거였구나. 오토바이 철인가봐요.
기계로 된 탈것 제반(임윤님표현)에 대한 자신감이 급격히 하락하였으므로,
전 라이더가 될 수 없어요.ㅠㅠ 허나 저에겐 오답노트가 있으니까요..
테스트 통과 축하드립니다! 이제 돈길만 걸으실 것...=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 알람 보고 윤정님 생각했는데 (…) 그거슨 운명입니까
윤정 님, 저도 봤어요! 오토바이랑 친하질 않아서 연락처만 받고 차마 프로젝트 지원은 못하였으나... 현경 님 말씀대로 저도 달려보시라고 응원 드립니다 ;)
윤정님 저도 그거 공고 봤는데 모터싸이클이라서 겁먹고 조용히 창을 닫았다고합니다.. 윤정님 샘플 한번 하셨으니 이번에 제대로 팔당 달려보시는거에요!!! 이정도면 운명이죠!!
헉 저 지금 private job posting 날라왔어요. 여러분 프로즈에 이거 안보이시나요? 저만 보이나요?
제목이 "Motorcycle projects"입니다. 현경님이 클로즈하신 바로 그 일 위에 떠있어요. -________- 아놔 제발 날 오토바이에서 내리게 해줘...
혜경님 주희님 감사합니다 으아아아 열심히할게요 @.@;;;;;;
앗 그 일 현경 님이 가져가셨군요 :)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막상 일 시작하면 또 집중하느라 다른 생각이 없어지니까요. 파이팅입니다!
엄훠 축하드려요. 저는 프로즈 올라온 일은 매번 까여서 (;;;) 잘 하실 겁니다. 파이팅.
헉 저 지금 프로즈에서 알람온거보고 300워드짜리 짧은 첫 일...땄어요...?............... 아무리 300워드라도 첫 일이에요...........................어.......또 긴장하기시작......
주희님 다정한 축하 갑사드립니다 ㅠㅠㅠㅠ! 힘낼게요!!!
첫 테스트 통과 축하드립니다! 계약서 사인하시고 일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XD 그리고 혜경 님 댓글 너무 현실성있어서 덤으로 조언 받고 가요... 단가는 지키자...(메모
허럴럴... 그렇군요.. 이번에 테스트 본 업체는 제가 아마 사이트에서 등록한거같은데.. 단가는 애초에 좋게 불러주더라구요.. ...그러나 일을 주어야 소용이 있는 단가겠지요... 저도 제가 안느린줄 알았는데...테스트해보니 왜이리 오래 걸리고 긴장이 되던지요... 흑흑 단가를 지키고 살겠습니다 혜경님의 가르침에 따라!!! ㅠㅠ
그리고 저는 속도가 극악무도하게 느려서…뭔가 시간 들여서 일은 박터지게 하는데 양이 적어서 돈이 얼마 안됩니다(;;) 여기서 열심히 구르다가 단가를 올리지 않고서야 이 속도론 돈 못 벌어요. 아하하하하핳
그리고 단가 후려치거든 그대로 사인하지 마세요. 전에 아랍 에미레이트 두달 전에 보낸 이력서에 샘플 테스트도 주기 전에 단가 후려 치길래 난 그 단가로 작업 못한다고 버텼더니 바로 쿨하게 O.K. 원래 단가대로 해줄게라고 해서 맥빠졌습니다. 나쁜 놈들 깎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이런 식으로 찔러 보는 거 같아요. ㅠ_ㅜ
우와 일 많은 곳...!! 혜경님은 운도 따라주는 럭키걸이셨군요...! 저는 업체에서 경력때문인지 테스트를 죄다 게임 스크립트만 줘놔서....저도...마케팅 번역 하고 싶네용........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단가도 후려치고 일 안주는 업체도 있다니 최대한 분발해서 동시다발적으로 찔러볼게요...!!!
저는 일 많은 곳을 뚫어서 계약서 보내자 마자 일이 쏟아져서 당황했습니다. 패션 화장품 시계 등등 다양한 자투리 마케팅 자료가 쏟아지네요. 아니면 상품 설명서라던가…분야 별로 달라서 또 어떻다라고 확답은 못 드리겠어요.
다만 제가 처음에 테스트 통과하고 계약서 쓴 중국 업체는 테스트 통과하고 그 최저 단가를 또 후려치는데 처음이라 아무 말도 못하고 계약서 썼는데 그게 11월..아직 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현경님도 일 막막 주는 곳 찾을 때까지 계속 돌리세요. +_+!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경님....ㅋㅋㅋㅋㅋ 아 저 지금 현실 웃음 터졌지뭡니까....ㅋㅋㅋㅋㅋ 혜경님은 이제 궤도에 오르신 듯 하여 부럽습니다... 일 시작하시고 얼마나 걸리셨나용 스테이블하게 일이 들어오는 해피한 상황 말씀입니다...(물론 케바케 사바사인것은 잘 알고 있지만 우매한 초보라 모든게 궁금해요 흑흑)
그러다 이제 일이 오면 마감 시간 보면서 마약 중독자처럼 다리를 달달 떨면서 달리고 넘기고 나서 늘어지면 ㅅㅂ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눈물 짓다가 다음 날 또 일이 오면 넵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서 또 마감 시간을 보면서 달달 떨면서 달리고..무한 루트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일이 오면 한다고 염병하고 일이 안 오면 난 버려진 건가 지난 번 일이 구렸나 염병하고..(….)
사실 저도 제가 이거 준비하는 거 아는 가까운 사람들한테는 무슨 대학 붙은것처럼 ㅠㅠㅠ 얘기해서 되게 부끄러웠어요ㅠㅠㅠㅠ 아..일이 오면 좋겠어요 정말 열심히 할 수 있는데...! 업체에서 Someone will contact you soon to sign the contract 라고 얘기해서 컨트랙트라니!!컨트랙트라니!! 혼자 방방 뛰고 이씁니다....
축하 드려요! 저도 처음에 통과했을 때 너무 기뻐서 여기저기 자랑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일이 쏟아지시길 빕니다!
이히힝 윤정님 응원의 힘이 컸어요...! 한참 일하는 번역가 분들께는 스쳐지나간 많은 테스트 중의 하나일 수 있겠지만 처음 그 순간이라는 것 만으로 엄청 특별해지네요..히히힝...
우우와아아 현경님 진짜 축하드립니다. 제가 첫 일감을 받은 것처럼 기쁩니다.ㅠㅠ 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