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시티 쪼렙 퀘스트 하다 보면 실바나스님께 목걸이 찾아주는 퀘스트 있잖아요? 거기서 나오는 노래 ‘귀족의 찬가’(lament for high bourne이었나..기억이 가물) 느무 좋지 않나요 ㅠ 이거 후레자식 아서스 때려 잡으면 주는 보상템 노래 상자에서도 나왔던 거 같은데. 음악이 너무 좋아서 한동안은 그거 틀어놓고 렙업했던 기억도 나네요. ‘닭치시오 우서!’ 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아서스님 목소리도 생각나고 이렇게 추억은 이렇게 아련 아련..하다가 다음 달 와우 깔고 결제 버튼 누르면 안 되는데…커헙;

저도 마비노기에서 친했던 언니가 와우로 꼬셔서 넘어갔던건데 처음에 이동하는것도 못해서 엄청 고생했었어요ㅎㅎ 근데 또 적응하니 여기가 내 고향이구나 싶고요 (....)

안두인의 눈물에 드러눕고싶었습니다 사실 전 드레나이여캐 좋아해서 얼라도 쪼금 해보긴했었는데 그래도 실바나스언니가 저의 사랑인 것입니다........👍

마비노기 하시다가 와우 적응 힘들지 않으시던가요, 저 이전에 친한 언니 와우로 꼬셔 보려고(;;) 열심히 교육시켰는데 결국 조작법에 적응 못하셔서 영던만 돌다가 조용히 접으셨는데 ㅜ_ㅜ 하여간 와우가 이렇게 무서운 게임입니다. 그 시간에 돈을 벌었으면 진짜 빌딩은 못 올려도 지금 돈을 벌어 그 돈으로 놀고 먹으면서 번역 준비를 할 건데 현실은 (…..) 안두인 멋있죠? 저도 뼈속까지 호드(라고 쓰고 블덕)인데 그 영상 보고 얼라이언스 캐릭 만들고 싶어졌어요. ㅠ_ㅜ

앜ㅋㅋㅋㅋㅋㅋㅋ저도 올가을 아파트 단지의 단풍이 너무 아름답길래 실버문같구나 생각한 적은 있는데요..... 저는 환타지 게임을 좋아하는데도 그동안 작업했던 게임은 거의 무서운 전투물이라 작업하고도 플레이해본적이 음써요.. 참 저는 와우 이전에 마비노기를 했었답니다 거기서도 제 포지션은 던바튼에서 노가리까는 여캐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