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이뮨님의 트랜스크리에이션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평소에 트이타랑 불로구로 염탐하는 호린님도 오신다고 하셔서 30일로 선택!
학교 선배가 일본어를 거의 원어민 수준으로 잘 하셔서 같이 프리랜서 번역가하자구 꼬시고 있는데 혹시 정보 얻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해찌여...
아무튼 강의는 조왔읍니다. 모가 제일 좋았냐구 하시묜 이뮨님 말씀하신 것처럼
번역일하다가 몰라서 실수하고 깨지고 일자리 잃고...그러면서 깨우칠 것들을
강의를 통해 미리 알게 된 것이지요 -.-;
몰라서 실수도 해보고 깨지기도 하고 일자리도 잃...어보고 그래가면서 배우고 경험 쌓는 거라고 하지만 줄일 수 있는 것은 줄이는 것이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강의 내용도 좋았고 꿀같은 정보들도 많이 제공해주셔서 고것들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들어서 유용하게 쓸까 열시미 머리 디굴디굴 굴리고 있읍니다.
얼마 전에 트랜스크리에이션은 아니지만 마케팅 분야 리뷰를 맡은 적이 있었는데 혹시 다음에 비슷한 일이 들어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구 그렇읍니다. 그리고 임윤님 강의를 듣고 나니 제가 리뷰했던 다른 분의 번역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니었다는걸 알겠더라고요.
이뮨님과 호린님의 기라도 받았는지 강의에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갑자기 일이 쏟아져서(실제론 많지는 않지만 제 기준에 벅찬 양..) 고것들 소화해내느라 오늘 아침에 끝내구 이제서야 후기를 쪄봅니다....
몬가 할 말이 많았는데 막상 찌고 있으니 잘 생각이 안나는군요? 임윤님과 호린님 수고하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강의 날에 뵈었던 분들도 반가웠습니다. 혼자가 아니라는 기분이 들어 좋았어요ㅋㅋ 집에서 혼자 일하니 외로와요..주륵
트랜스크리에이션강의의 묘미는 Q&A를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할 수 있었던것!!! MT가 뭔지 몰라서 물어본기억이..........................................